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존윅4’가 극장가를 점령했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존윅4’는 15일 하루동안 22일 1,014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2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55만 4,572명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11만 6,208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59만 8,236명이다.
'존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이 영화는 세계적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무려 94%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흥행도 순항 중이다. 이날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존윅4'는 북미에서 1억5,429만 달러, 해외에서 1억 6,206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3억 1,635만 달러(약 4,134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시리즈 가운데 가장 타격감이 높은 액션이 쉴새 없이 펼쳐지는데다 감정적 여운까지 더해 팬들의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존윅의 옛 친구 캐릭터인 케인(견자단)을 등장시켜 긴장감을 높이고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 것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한편, 라이온스 게이트는 4편의 흥행 성공에 힘입어 5편 제작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사진 = 조이앤시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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