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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은 '박재범의 더 프렌즈' 테마로 꾸며지는 가운데, 타이거 JK, 제시, 백종원, pH-1, 식 케이, HAON, BIG Naughty, 우디 고차일드, 그루비룸 규정∙휘민, 정찬성 등이 출연한다.
'힙합 대부' 타이거 JK도 박재범과의 선후배 인연으로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찾았다. 박재범은 타이거 JK에게 장발이 에너지를 불어넣냐며 오랜 인연만큼 편안한 농담을 던지기도. 이소라의 '프로포즈'를 통해 바로 이 자리에서 데뷔했다는 타이거 JK의 데뷔 비하인드도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시 또한 박재범과 신나는 드라이브를 떠난다. "1인 기획사를 차리려고 했다. 도전하는 스타일임에도 쉽지 않더라"고 밝힌 제시는 모어비전 이적과 관련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박재범에게 "똑바로 해"라며 장난 섞인 농담을 건넸다. 이에 박재범은 "열심히 하겠다"며 각 잡힌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이어뮤직 식구 pH-1, 식 케이, HAON, BIG Naughty, 우디 고차일드, 그루비룸 규정∙휘민이 화려한 라인업에 정점을 찍고,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 또한 박재범과의 의외의 인연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끝으로 박재범만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을 울고 웃게 한다. 박재범은 관객석으로 뛰어들어 모두와 뜨겁게 호흡했다는 전언이다.
이날 밤 10시 55분 방송.
[사진 = K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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