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휘집이 26일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세곡경로당에 ‘더함TV’를 기증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26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척스카이돔 좌측 외야 방면을 ‘더함존’으로 지정해 해당 위치로 홈런을 친 선수의 이름으로 구단 파트너사 ‘더함’에서 제공하는 ‘더함TV’를 연고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끝으로 키움은 "이번 시즌 ‘더함존’ 첫 홈런은 지난 1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서 나왔다.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휘집이 4회 말 1사 상황에서 상대 투수의 직구를 받아쳐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김휘집이 시즌 첫 ‘더함TV’ 기증자로 선정됐다. 키움 히어로즈는 앞으로도 좌측 외야 방면 ‘더함존’으로 키움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더함TV’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키움 김휘집, 더함TV 기증.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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