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16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그는 ‘왓치 왓 해픈 라이브’에서 앤디 코헨과 인터뷰를 통해 1980년 영화 ‘황금연못’ 촬영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마이클 잭슨은 22살이었을 때 영화‘황금연못’ 촬영장을 방문했다.
폰다는 “잭슨이 촬영장에 찾아왔다”면서 “호수 바로 옆에 작은 별장이 있었고, 달빛이 아름다운 밤이었다”고 회상했다.
폰다는 잭슨과 스키니딥(나체 상태로 수영하는 것)을 했다고 전했다. 앞서 폰다는 2015년 10월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폰다는 “잭슨은 마른 체형이었다”고 말했고, 코헨은 “마이클을 존중하고 싶어서 다른 질문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폰다는 영화 ‘클루트’(1972년)와 ‘귀향’(1979년)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번 수상한 연기파 배우다. 한국인에게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작품상을 수여한 배우로도 널리 알려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