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18일(현지시간) 영화매체 엠파이어와 인터뷰에서 “내가 함께 작업한 그 어떤 배우보다도 폼에게서 눈을 뗄 수 없다”고 말했다.
예고편에서 보았듯이 에단(톰 크루즈)은 위험한 슈퍼 무기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말 그대로 인간의 신체적 능력의 한계를 훨씬 뛰어넘는 도전을 펼친다. 특히 높은 산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다가 실제로 낙하하는 장면은 감탄을 자아냈다.
에단은 이 영화에서 가브리엘이라는 새로운 악당에게 쫓기는 상황이다. 특히 가브리엘의 강력한 동료(폼 클레멘티에프)가 에단을 궁지로 몰아 넣는다. 칼을 휘두르는 클레멘티에프는 잊을 수 없는 격투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에단 헌트의 믿음직한 팀원들인 벤지(사이먼 페그), 루터 (빙 라메스), 일사 (레베카 퍼거슨)와 더불어 지난 시리즈부터 합류한 화이트 위도우 (바네사 커비)와 함께 새로운 얼굴인 헤일리 엣웰이 맡은 그레이스, 폼 클레멘티예프의 미스터리한 빌런 캐릭터까지 만나볼 수 있어 반가움을 더한다.
'미션 임파서블'의 새로운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7월 12일 북미 개봉에 이어 7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지난 16일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폼 클레멘티에프. 게티이미지코리아,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