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日 팬미팅 성황…아이브 '러브 다이브'→'아이 엠' 완벽 소화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박은빈이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6일 박은빈은 일본 도쿄 국제포럼홀에서 '박은빈 오피셜 팬클럽 '빙고' 첫 번째 팬파티 인 재팬 <은빈노트: 하이 빙고>(PARK EUN-BIN OFFICIAL FAN CLUB 'BINGO' 1st FAN PARTY in JAPAN '(박은빈 오피셜 팬클럽 '빙고' 첫 번째 팬파티 인 재팬 <은빈노트: 하이 빙고>'(이하 '은빈노트: 하이 빙고')를 개최했다. 지난 2022년에 이어 일본 팬들과 두 번째 만남이면서 일본 공식 팬클럽 모집 후 진행된 첫 팬파티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날 박은빈은 그룹 데이식스(DAY6)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 수상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박은빈의 선택을 예측해 보는 '배우 은빈은 어떤 사람?', 팬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변하는 '은빈의 모든 것을 알고 싶다', '노래 맞히기', '몸으로 말하기 게임'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박은빈은 국내 팬파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그룹 아이브(IVE)의 '러브 다이브(LOVE DIVE)' 퍼포먼스와 더불어, 아이브의 '아이 엠(I AM)'까지 선보였다.

이 밖에도 '빙고'(팬덤명)들이 준비한 깜짝 VCR과 슬로건 이벤트는 뜨거운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박은빈은 일본어곡 하마사키 아유미(Hamasaki Ayumi)의 '보야지(Voyage)', 아이?D(Aimyon)의 '굿 나잇 베이비(Good Night Baby)' 무대와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박은빈은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를 촬영 중이다.

[배우 박은빈.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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