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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가 SNS 게시물을 전부 삭제해 눈길이 모인 가운데, 소속사가 이와 관련된 입장을 전했다.
30일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SNS 게시물을 "리뉴얼 하고자 삭제한 것"이라며 "해킹 당하거나 다른 의도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간 이승기는 SNS를 통해 활발히 소통해왔다.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정산 분쟁 중 50억 기부 소식은 물론, 아내 이다인(본명 이라윤·31)과의 결혼 소식까지 SNS에서 직접 발표한 바 있다.
앞서 이날 오전 이승기가 자신의 SNS 사진 및 영상 등이 모두 보이지 않는 상태로 수정하고, 프로필 사진 역시 기본 이미지로 변경해 해킹 당한 것은 아닌지, 심경의 변화가 있는 것인지 추측과 함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이승기는 SBS '강심장리그',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형제라면'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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