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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HBO 시리즈 ‘디 아이돌’의 릴리-로즈 뎁(23)이 ‘블랙핑크’ 제니(27)의 공연을 관람하고 감탄했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29일(현지시간) ‘디 아이돌’에 함께 출연한 릴리-로즈 뎁과 제니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디 아이돌’은 팝 아이돌 스타와 문화 산업의 어두운 면을 다룬 시리즈로, 팝스타 위켄드가 제작과 주연을 맡고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 가수 트로이 시반, 제니 등이 출연했다.
릴리-로즈 뎁은 극중에서 팝스타 조슬린 역을 연기했다.
기자가 “조슬린을 연기하는 릴리-로즈 뎁에게 조언을 했는가”라고 질문하자, 제니는 “우리는 대화를 나눴는데, 내가 말한 것 중에 어떤 것에 도움을 받았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웃으며 답했다.이어 뎁에게 “‘블랙핑크’ 공연을 본 적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뎁은 “얼마전에 ‘블랙핑크’와 제니 라이브를 봤다. 너무 재미있었고 내가 본 공연 중에 최고였다. 우리는 놀랐다. 제니는 어메이징했다”고 답했다.이들은 최근 폐막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기자회견, 포토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했다.
한편 제니는 ‘디 아이돌’ 1화, 2화에 각각 5분, 10분 정도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디 아이돌'은 오는 6월 HBO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제니와 릴리-로즈 뎁.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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