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데뷔 첫 일본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일본 효고현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Kep1er JAPAN CONCERT TOUR 2023 〈FLY-BY〉’를 개최했다.
또한, 케플러는 최근 발매했던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Giddy (기디)’를 비롯해 수록곡 ‘LVLY (러블리)’, ‘Back to the City (백 투 더 시티)’까지, 케플러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케플러는 앞서 데뷔 첫 일본 아레나 투어 개최 소식만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케플러는 도쿄, 나고야, 고베 등 3개 도시에서 열린 6회 공연에서 5만여 명의 관객과 호흡했고, 현지 매체에서도 이들의 공연 실황을 집중 보도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사진 =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소니뮤직재팬 제공, 케플러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DB]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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