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KIA는 19일 "김선빈은 오늘 검진 결과 오른손 엄지손가락 골절 소견이 나왔다. 4주간 안정 및 재활 치료를 실시한다"며 "오늘로부터 2주 뒤 재검을 통해 증상 호전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선빈은 지난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4회초 수비 중 제이슨 마틴의 타구에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강타당했다.
김선빈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엑스레이 촬영 검사를 받았고 골절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19일 서울로 이동해 재검진을 받았고 같은 결과가 나왔다.
김선빈은 올 시즌 54경기에 나와 54안타 18타점 18득점 타율 0.302 OPS 0.736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선빈의 이탈은 KIA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선빈.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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