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소유진이 헤어케어 브랜드 ‘청담스타일’ 전속모델이 됐다.
청담스타일은 지난 2021년 웰본이 론칭한 브랜드다, 대표 상품으로 포레스트 블랙테이지 샴푸는 두피세정과 새치염색, 모발볼륨, 두피진정 등을 한 번에 케어한다. 더블액션 브러쉬는 2중 히팅 볼륨, 열·바람 등 홈 헤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26일 웰본에 따르면 TV홈쇼핑과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를 통해 브랜드 론칭 2년여 만에 약 5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브랜드 홍보를 위해 트롯가수 장민호와 배우 소유진을 전속모델로 기용했다.
배우 소유진은 다양한 드라마와 연극 등 다수 작품에서 개성 넘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2013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결혼 후 세 아이 엄마이자 배우로서 일상을 SNS 등을 통해 대중과 공유하며 친숙하면서도 편안한 이미지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웰본 관계자는 “소유진은 특유의 밝고 모던한 이미지는 물론 워킹맘으로서 대중적인 친밀감 또한 높이 형성되어 있는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적임자로 판단, 전속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속모델 소유진을 필두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와 고객 친화적 캠페인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향후 해외 수출로도 판매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웰본]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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