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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천재교육그룹은 제5회 밀크티 창작동화 공모전 시상식에서 ‘미스터 젠틀의 추천’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전문기업 천재교육과 천재교과서가 주최하고 스마트학습 밀크티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최정민 천재교육 그룹 회장을 비롯해 내빈과 수상자 및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진행했다. 심사는 고수산나 심사위원장과 김용희 심사위원, 손애경 심사위원이 진행했다.
제5회 밀크T 창작동화 공모전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대상 ‘미스터 젠틀의 추천’
△금상 ‘윤지의 여름방학’, ‘영혼 우체국’, ‘지구별 아이들’
△은상 ‘SOS, 피조개를 구해주세요!’, ‘느낌표 왕국의 물음표 왕’, ‘가짜 마술사 실험실’, ‘열두 살, 고요를 깨고’
△동상 ‘누구에게 줄까?’, ‘내 손은 특별해’, ‘달빛 토끼’, ‘앵무새가 준 깃털’, ‘VIP 비밀 보관소’, ‘4국의 라온’, ‘가짜 동생’, ‘사과의 의미’, ‘연희와 마법 수프’, ‘여의주 한 바퀴’, ‘왕할머니의 세 가지 보물’
수상자 19명에게는 상패 혹은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작은 여느 때보다 소재도 다양했다. 우정이나 우애, 인공지능, 로봇, 층간 소음 등 시대상을 반영한 다채로운 소재를 다뤘다.
단편 대상인 ‘미스터 젠틀의 추천’은 별을 파는 가게라는 독특한 소재로 이야기를 끌어가면서도 신비한 분위기가 눈에 띄는 작품이다. 짜임새 있는 내용 구성으로 글이 잘 읽히면서도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분명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화작가 고수산나 심사위원장은 “이번 창작동화 공모전에서는 심사 기준으로 소재와 캐릭터, 주제와 구성, 문장력 등 여러 요소를 살펴보았다”며 “밀크티 창작동화 공모전의 취지에 맞게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는 데 신중을 기했다”고 소개했다.
최정민 천재교육그룹 회장은 "창작동화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이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힘을 주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사진 = 천재교육그룹]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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