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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B금융그룹은 윤종규 회장이 ‘구해줘 솔버톤’ 16강 본선 진출자 대학생 80명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CEO와 대화는 토론 마라톤 ‘KB솔버톤’ 행사의 일환이다. 80명 솔버가 가상 CEO로서 KB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윤종규 회장은 금융 전문가로서 인사이트를 전하며 함께 솔루션을 찾는다는 취지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본선 첫날인 6일 KB손해보험 수원 인재니움에서 80명 본선 진출자와 만났다.
이날 윤종규 회장은 “또한 서로 의견을 나누는 2박3일 과정 속에서 향후 AI(인공지능) 시대 경쟁력이 될 창의성과 감성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을 쌓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디지털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글로벌과 신성장 등 금융산업 이슈에 대한 솔루션을 만들어 갔다.
올해 4팀(16명)으로 규모가 확대된 인도네시아 참가자도 적극 소통에 임했다. CEO와 대화 이후에는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교류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KB솔버톤 본선은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8강은 10일 온라인으로, 결승은 13일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된다.
KB금융 관계자는 “미래의 지도자가 될 대학생 솔버가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함께 열정을 다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KB금융그룹]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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