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이 한국 선수를 잇달아 영입했다.
셀틱은 24일(한국시간) 양현준 영입을 발표한데 이어 25일 권혁규 영입까지 발표했다. 셀틱은 기존의 오현규에 이어 양현준, 권혁규까지 3명의 한국 선수가 활약하게 됐다.
셀틱은 양현준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양현준을 영입한 셀틱의 로저스 감독은 "양현준을 영입해 기쁘다. 우리 팀의 훌륭한 보강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양현준은 지난해 한국에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며 자신의 수준을 보여줬다. 셀틱에서 큰 임팩트를 남길 것으로 확신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양현준은 "셀틱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팀 동료들과 만나고 함께 훈련할 것이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셀틱은 권혁규와도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로저스 감독은 "권혁규도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권혁규, 양현준과 함께하게 되어 기대된다. 우리는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혁규는 "셀틱에 대해 이미 잘알고 있었다. 셀틱에는 3명의 한국 선수가 있고 함께 플레이를 하는 것은 좋은 일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나타냈다.
셀틱에 합류한 양현준은 지난 2021년 강원에서 프로데뷔전을 치러 K리그 통산 66경기에 출전해 9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권혁규는 지난 2019년 부산에서 프로데뷔전을 치렀고 부산과 김천상무에서 K리그 통산 76경기에 출전해 3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셀틱은 지난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우승과 함께 리그 통산 53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시즌에는 리그컵과 스코티시컵 우승까지 차지해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 셀틱은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획득했다.
셀틱은 프리시즌 동안 울버햄튼, 아틀레틱 빌바오 등을 상대로 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점검했다. 이후 셀틱은 다음달 5일 로스카운티를 상대로 2023-24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개막전을 치른다.
[셀틱의 양현준, 권혁규, 오현규.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셀틱]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