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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토스뱅크는 7월 말 기준 누적 가입 고객이 총 700만명에 달한다고 1일 밝혔다.
또한 토스뱅크 실사용 고객 비중은 약 10명 중 8명(76%)에 달했다. 토스뱅크통장 고객은 1인당 평균 274만원을 맡기고 사용했다.
지금 이자 받기,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등 혁신 서비스가 두터운 고객층 형성에 기여했다.
지금 이자 받기는 373만명 고객이 총 2억4000만회 이용할 만큼 ‘국민 금융 서비스’로 거듭나며, 다른 은행으로 확산됐다. 예치 즉시 이자를 먼저 지급하는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잔액이 4개월 만에 3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아울러 토스뱅크는 출범 만 2년을 앞두고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새로운 은행 경험을 제공한다’를 새로운 기업 미션으로 선언했다.
새로운 은행 경험은 스마트폰, 자동차 내비게이션 등 그것이 없던 시절을 상상하기 힘들 만큼 우리 삶에 깊숙이 스며들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혁신 상품·서비스와 같은 개념이다.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대신 ‘새롭게 시장을 창출’하고 고객 인지를 높이는 데서 나아가 ‘고객의 삶을 바꾸’고 우수한 상품 대신 ‘한 번 쓰면 포기할 수 없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새로운 은행 경험’을 새로운 미션으로 고객 삶에 녹아드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토스뱅크]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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