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16기 돌싱특집 영숙이 자는 동안에 짝이 바뀔 수도 있다는 순자의 이야기에 정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PLAY·SBS PLUS 공동제작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첫인상 선택에서 영수를 택한 순자와 영숙이 영수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순자는 “잠을 못 잔대요, 여기서도”라며 말을 꺼냈다.
이에 영숙이 “왜 잠을 못 자요?”라며 이유를 묻자 순자는 “잠을 자면 우리가 모르는 일들이 또 일어난대요. 밤 사이에 짝지가 바뀌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뒷자리에 앉은 영숙은 “그래도 잠을 안 자는 건 좀 아니지 않나? 그 자는 사이에 바뀌었다면 안 자도 바뀌지 않을까요?”라며, “그 사람은 안 자도 바뀔 사람이에요. 그냥 잠잘 때 바뀐 거지”라고 어이없어했다.
이어 영숙은 “무슨 굳이 그렇게까지 해서 할 그건 아니지 않나? 20대도 아니고 한번 해봤는데 뭘”이라며 말을 이어갔다.
영숙은 “그렇게까지 너무 아등바등하고 싶진 않아요”라며, “저는 잠잘래요”라고 딱 잘라 말했다.
[사진 =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