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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오는 2024년 5월 세계 3대 필하모닉과 합동 공연을 논의 중이라고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전 세계 3대 오케스트라인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합동 공연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 김호중도 함께 하게 될 전망이다.
김호중은 앞서 세계 3대 테너인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합동 공연은 물론,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에게 러브콜을 받아 재단 홍보대사가 되는 등 클래식 거장들과 손을 잡고 남다른 글로벌 행보를 밟아왔다.
또한 김호중은 미국 뉴욕과 LA에서 단독 콘서트 ‘아리스트라’까지 개최하는 등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트바로티’의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김호중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음악 예능 ‘명곡제작소’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사진 =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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