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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김재중이 애정 가득한 선물을 인증했다.
김재중은 15일 "한국 오자마자 여친한테 반지 선물 도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검은색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재중의 모습이 담겼다. 그럼에도 가려지지 않는 오뚝한 콧대와 커다란 눈망울이 감탄을 자아낸다.
그러나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김재중의 손가락에 자리한 반지다. 크고 남자다운 손, 길고 곧은 손가락 그리고 김재중이 '여친'에게 받았다고 칭한 은색 반지가 차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다름 아닌 김재중이 팬들에게 받은 선물이었다. 김재중은 평소 마음을 담아 팬들을 '여친'이라 부른다. 떄문에 자연스레 팬들에게 선물 받은 반지 또한 '여친의 반지 선물'이라 칭했던 것.
또한 이 반지에는 팬들의 사랑과 응원이 담겨 감동을 더했다. 지난 5월 김재중은 노태현 전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과 함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인코드(iNKODE)를 설립했다. 팬들을 이를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선물이 반지였다.
반지의 안쪽에는 김재중의 이니셜 'JJ'와 지난 6월 투표를 통해 결정된 새로운 팬덤 '보스 베이비스(BOSS BABIES)'가 새겨져 있다. 그 사이를 장식한 하트가 이들의 특별하고 든든한 관계를 인증하는 듯하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5월 신생 기획사 인코드(iNKODE)를 설립했다. 오는 9월에는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IDOL RADIO LIVE IN SEOUL)'에 출연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이 MBC를 통해 방송되면서 김재중은 14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안방을 찾게 됐다.
[가수 김재중 / 사진 = 김재중]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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