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GC가 2승 후 첫 패배를 당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타이베이 허핑농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 남자부 풀리그 3차전서 미국 UC얼바인대학에 82-87로 졌다. 브라이언 그리핀이 25점 8리바운드, 듀본 맥스웰이 24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들은 어디까지나 임시직이다. 어차피 KGC와 올 시즌 함께할 외국선수들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오마리 스펠맨과 대릴 먼로다. 그래서 국내선수들의 경기력이 더 중요한 대회. 그러나 3점슛 3개 포함 12점을 올린 배병준 외에 돋보인 선수는 없었다.
박지훈과 정효근이 7점씩 올렸다. KGC는 16일 18시에 일본 대학선발과 대회 4차전을 갖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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