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능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아버지인 개그맨 출신 사업가 고(故) 서세원에 얽힌 속내를 터놓는다.
15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배우 차태현, 홍경민에 이어 서동주가 등장했다.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가 '화'를 소재로 한 예능인 만큼 서동주는 "매우 화가 난다"고 영어로 입을 뗀 뒤 "말 느린 사람도 화가 나고 시간 낭비시키는 사람도 화가 난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더불어 서동주는 "가짜 뉴스 그만 좀 해, 제발!"이라며 "이야기를 지어내도 진실로 믿는구나"라고 근거 없이 떠도는 소문에 답답함을 표하기도 했다.
곧이어 제작진은 '그동안 차마 꺼내지 못했던 서동주 그녀의 마음속 이야기'란 자막을 띄워보냈고 서동주는 "아빠를 미워하는 댓글도 많은데 제가 한번 더 많이 무너졌던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동주의 어머니인 방송인 서정희는 1982년 서세원과 결혼했다. 하지만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영상이 대중에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결국 두 사람은 2015년 갈라섰다.
서세원은 지난 4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다 심정지를 일으켜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당뇨에 의한 심정지'를 사인으로 밝혔다.
서동주는 서세원의 부고 약 한 달 후 "시나브로 나아지고 있다.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심경을 남겼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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