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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전국 식음업장 34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식품접객업소 위생 등급 심사에서 ‘매우 우수’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위생 등급제는 식약처가 2017년 5월부터 위생 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수준을 평가해 ‘위생별’ 등급을 지정하는 음식점 위생 등급 제도다. 한국식품안전관리등급원이 까다로운 현장 평가와 판정을 통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총 3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달 강원도 소재 켄싱턴호텔 설악의 레스토랑 3곳까지 평균 92.7점으로 ‘매우 우수’ 인증을 받으면서 별 3개를 받은 식음업장이 총 34곳이 됐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식음업장 전 점에서 위생부분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 직원들의 교육을 강화해 고객의 안전과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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