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 '1박 800만원' 홍콩 5성급 호텔 스위트룸에 '대 흥분'[홍김동전]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홍진경, 개그우먼 김숙, 개그맨 조세호, 모델 주우재, 2PM 장우영이 홍콩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 체크인에 대 흥분을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은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어 홍콩에 도착한 조세호는 버스가 의문의 장소에 도착하자 "여기 호텔인데?", 김숙은 "여기 진짜 좋은 호텔이잖아. 우와~"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홍진경은 "여기 스위트룸이야?"라고 물었고, PD는 "40층 눌러라"라고 알렸다.

이에 40층 객실을 찾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최고급 하버뷰 스위트룸이 있었기 때문.

이들은 이어 입구에서부터 맞이하는 탁 트인 넓은 거실, F호텔의 하이라이트인 통창으로 보이는 빅토리아 하버 뷰, 화이트 톤의 모던한 침실과 통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홍콩의 스카이라인, 고급스럽고 넓은 화장실 겸 욕실에 흥분한 모습을 보이며 연신 인증샷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이어 "이곳은 홍콩의 심장뷰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이다. 호텔 안에는 탁 트인 전경을 볼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이 있는데 야경 명소다. 그리고 맛집의 지표라 불리는 미슐랭 식당이 4개가 있다고 한다"며 "여기 방값 궁금하지 않냐? 1박에 800만 원이다"라고 알려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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