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이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걸었다.
25일 서수진은 자신의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수진 (SOOJIN) - BLACK FOREST'라는 제목의 영상을 개제했다.
수진은 2분 남짓한 흑백 영상에서 노래에 맞춰 춤을 선보였다. 메인 댄서를 맡았던 그는 부드러운 춤선으로 시선을 끌었다.
별다른 홍보 없이 업로드된 해당 영상은 공개한 지 열두 시간 만에 조회수 55만 회를 달성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서수진은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여자)아이들을 탈퇴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한 매체는 그가 올가을 솔로 데뷔를 목표로 가요계 복귀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6월 탈퇴 2년여 만에 SNS 계정을 개설하더니 최근 신생 BRD 커뮤니케이션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졌다.
약 2년 8개월 만에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린 서수진이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을 딛고 솔로 활동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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