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지오영은 가을 환절기를 맞아 지난 9월 알레르기치료제 지르텍 10정(세티리진염산염) 약국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약국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르텍10정 9월 약국 판매순위가 직전달 대비 27계단 상승했다.
지오영은 의약품 유통기업으로 올해부터 일반의약품 지르텍 10정에 대한 독점 마케팅을 맡고 있다.
지르텍은 국내 항히스타민제제 시장에서 30년 이상 입지를 공고히 다져온 알레르기질환 치료제로 연간 100억원 이상 국내 매출을 기록 중이다.
지오영 관계자는 “알레르기 치료제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9월부터는 하반기 대중광고를 시작하며 알레르기치료제 정보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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