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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 '헝거게임'의 프리퀄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가 해외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단 한 명의 승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잔인한 '헝거게임'에 '스노우'가 12구역 조공인 '루시 그레이'의 멘토로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생존 게임을 그린 작품으로 8년 만에 프리퀄로 돌아오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외 매체 및 평단은 8년 만에 더욱 견고하게 돌아온 '헝거게임' 시리즈의 귀환을 반기는 동시에 기대를 뛰어넘는 완성도에 극찬을 보냈다.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환상적이다! 경이로운 ‘판엠’의 세계!”(Russ Milheim-트위터), “지금까지의 프렌차이즈 영화 중 최고!”(David Gonzalez-트위터), 14살 때 처음 '헝거게임'을 봤을 때 느꼈던 마법을 다시 느꼈다”(laurengarafano-트위터), “단순히 다음 시리즈가 아닌 최고의 영화다!”(Atom-트위터) 등 러닝타임 내내 펼쳐진 황홀한 영화적 체험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기존 시리즈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데 이어,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시나리오 작업에만 2년을 몰두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기존 ‘헝거게임’ 세계관을 그대로 가져가되, 약 64년 전 ‘판엠’을 다루며 색다른 인물들이 등장하는 점에 대해서도 뜨거운 반응이 일었다.
“훌륭한 '헝거게임' 세계관의 확장! 모든 캐릭터들이 경이롭다!”(Erik Davis-트위터),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스노우가 권력을 얻는 과정을 흥미롭게 완성했다! 톰 블라이스는 차갑고, 레이첼 지글러는 빛나고 제이슨 슈왈츠먼은 웃기다”(Fico Cangiano-트위터), “부패한 시스템에서 한 영혼이 어떻게 천천히 침식당하는지 놀랍도록 미묘하게 묘사해냈다”(DavidCrow-트위터) 등 ‘판엠’의 무자비한 대통령 ‘스노우’의 밝혀진 적 없는 전사는 물론 다채로운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에피소드로 기대감을 높인다.
11월 15일 개봉.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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