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BNK가 시즌 첫 승을 챙겼다.
부산 BNK 썸은 1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원 2023-2024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경기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76-71로 이겼다. BNK는 개막 첫 경기 패배 후 첫 승을 거뒀다. 신한은행은 개막 2연패.
BNK는 진안이 25점 12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안혜지는 12점 14어시스트, 이소희는 3점슛 5개 포함 19점을 올렸다. 김한별도 9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하면서 신한은행의 추격을 뿌리쳤다.
신한은행은 김소니아가 3점슛 3개 포함 19점, 김한별이 18점, 이다연이 3점슛 3개 포함 15점을 올렸으나 경기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이경은은 8점, 김진영은 7점을 올렸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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