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문채원의 '2023 SBS 연기대상'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이 또한 배우 이선균 사건의 여파였다.
문채원은 올해 초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에서 활약했다. 호평 속 유종의 미를 거둔 드라마였지만, 이 작품은 종영 후 엉뚱한 방식으로 다시 주목을 받았다. 문채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면서, '법쩐' 배우들의 연말 시상식 참석 여부가 관심을 받게 된 것이었다.
이에 7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SBS 연기대상'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초기였고 참석여부 등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출연 여부 등에 대해서는 연락을 받은 바가 없다고.
한편, '2023 SBS 연기대상'은 오는 29일 열린다. 진행은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김유정이 맡는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