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10년 이상 매장을 운영한 가맹점에 감사한 마음과 고객 신뢰를 담아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20년 장기 운영 매장은 의정부 민락·신곡2동·대전송촌·광명소하·전주서신·김해 어방·부평점 등이다. 이중 민락점은 2001년 오픈해 현재까지 운영중인 최장기 매장이다.
신영진 민락점 사업주는 “30대에 시작해 벌써 50대가 됐는데 그만큼 청춘을 다 바쳤고 삶의 터전이라 많은 애착이 간다”며 “저희보다 더 오래 할 수 있는 매장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매장은 총 154곳으로 20년 이상 장기 운영을 해온 매장 7곳, 10년 이상 된 매장 147곳 등이다. 각 지역 담당 본사 직원은 20년, 10년 장기 운영 매장 전체를 방문해 소정의 현판식을 진행했다.
bhc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상생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가맹점과 고객이 함께 만족하고 성장하는 기업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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