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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올인원 엔터 테크 스타트업 빅크(BIGC)가 ‘2023 MBC 가요대제전’ 글로벌 생중계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마지막날 열린 이번 ‘가요대제전’에는 스트레이 키즈, NCT, 아이브 등 최정상 K팝 그룹 40여팀이 출연했다. 특히 ‘꿈의 기록’을 주제로 국내 오프라인은 일산 드림센터에서, 온라인 무대는 빅크 라이브에서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무대는 자사의 압도적인 라이브 기술을 통해 전세계 150개국 글로벌 팬들에게 동시에 송출했다. 빅크의 대규모 트래픽 핸들링 기술과 해외 팬을 위한 다국어 자막, 공연 중 실시간 채팅 인터렉션 등 K팝 온라인 콘서트만의 매력을 제공하고, 로컬별 다른 시차를 고려 3회차 다른 시간대 앵콜 라이브를 진행했다.
빅크 김정우 CTO(기술총괄이사)는 “빅크의 기술을 통해 최정상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전세계 팬분들께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케이팝 콘서트를 비롯 다양한 오프라인 공연을전세계 K컬쳐 팬들이 볼 수 있도록 콘서트 시장의 디지털 수익화와 글로벌 확장을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빅크는 K팝과 K콘텐츠의 글로벌 팬덤 시장을 타깃으로 한 엔터 테크 스타트업이다. 작년말 K팝 팬덤 플랫폼 ‘빅크 모먼트’와 엔터·미디어사를 위한 올인원 IP 비즈니스 플랫폼 ‘빅크 스튜디오’를 공식 론칭 후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대표적인 레퍼런스를 성공시켰다. 특히 빅크 스튜디오는 엔터·미디어사 대상 대규모 라이브 스트리밍을 핵심 기술로 하며, 디지털 홈 빌딩부터 글로벌 커머스, 데이터 분석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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