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타' 표지모델 아역배우 김하연 "액션배우에 관심"

영스타 제공
영스타 제공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차세대 아역배우 김하연이 평소 모습과 전혀 다른 한층 성숙한 겨울동화 인어공주로 완벽하게 변신한 콘셉트 화보를 아역 연예정보지 '영스타'에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겨울 콘셉트로 기획됐다. 물가 바위로 잠시 쉬러 왔다가 인간 세상을 보고 마음에 들어 좀 더 즐기기로 한 인어공주가 우아하고 예쁜 자태를 뽐내며 곳곳에 흔적을 남기고 몽롱하게 사라지는 작품 스토리를 담고 있다. 관계자는 "문뜩 잠에서 깨어보니 동화 속 작은 인어공주로 변신한 꿈을 꾼 김하연의 예쁜 외모에 때 묻지 않은 순수하고 착한 마음을 가진 동화 속 어린 인어공주의 모습의 콘셉트를 설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역배우 김하연은 "그간 출연한 작품 중에서 영화 <광대: 소리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 영화에서 청이 역으로 연기했었는데,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판소리를 연습하고 부르고, 수중 촬영도 했다. 좋은 배우들과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이 영화로 우리의 소리 판소리가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작품에 출연하면서 액션배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영화 <광대 : 소리꾼>에서 와이어를 매고 수중 촬영에 도전하면서 느꼈던 그 스릴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어 지금 태권도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 어른들 액션은 많은 것 같아 힘들겠지만 저도 언젠가 액션 연기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영스타는 전국 아동 청소년 연예정보 매거진으로 공익성, 정보성, 대중성, 홍보성 등 4대 필요한 아역 연예정보지다. 한국아역배우협회에서 발간하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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