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자사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주차 지식을 알려주는 ‘캐롯 주차 스쿨’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캐롯이 지난 3년 자체 사고 누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자동차보험 가입 1년차 고객 사고율은 40%에 달했다. 사고 발생 장소를 살펴보면 전체 사고 중 23.5%가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캐롯 주차 스쿨 서비스는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해 주차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서비스는 총 7개 수업으로 이뤄진다. 주차 기본 지식, 주차 매너, 후진·평행·수정 주차 등 일상생활에서 주차 중에 겪는 사례를 한데 모아 영상으로 제작됐다.
현주홍 캐롯 프로젝트 리더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많은 운전자가 안전한 일상을 영위하도록 돕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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