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BNK가 우리은행을 잡았다.
부산 BNK 썸은 2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원 2023-2024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홈 경기서 아산 우리은행 우리원을 71-57로 이겼다. 최하위 BNK는 시즌 6승23패가 됐다. 2위를 확정, 4강 플레이오프 준비에 들어간 우리은행은 22승7패.
BNK는 안혜지가 16점 7어시스트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진안은 13점 14리바운드, 한엄지는 10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이소희와 신인 김정은이 12점씩 보탰다.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우리은행은 힘을 빼고 경기에 임했다. 에이스 김단비가 결장했다. 박지현은 27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나윤정은 10점을 올렸다. 시즌 막판 복귀, 플레이오프에 대비해 컨디션을 올려야 하는 박혜진은 7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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