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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60)가 일본인 아내 시바타 리코(28)와 함께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는 이날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 시상을 맡았다.
케이지는 클래식한 턱시도를 입었고, 시바타는 검은색과 회색 질감의 드레스에 보석이 장식된 검은색 지갑을 매치했다.
케이지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일본에서 영화 촬영 도중 친구를 통해 시바타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21년 2월 16일 라스베이거스의 윈 호텔에서 "매우 작고 친밀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2년 9월 7일에 첫 아이인 딸 어거스트 프란체스카를 맞이했다. 케이지는 이번이 다섯 번째 결혼이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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