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감기소녀'로 변신…빨간 두건 쓰고 '잔망미' 폭발 [아파트 404]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제니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파트 404'에서 멤버들은 1991년 추억의 스타들을 오마주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이날 양세찬은 "나 심신"이라며 등장했고 오나라는 "나는 강수지다"라며 등장했다. 

유재석이 "제니는 뭐야"라고 묻자 제니는 웃음을 터뜨렸고, 양세찬은 "감기 조심하세요"라며 추억의 CF 명대사를 읊었다. 제니가 '감기소녀'로 변신한 것.

제니는 빨간 두건을 귀도리처럼 연출해 머리에 쓰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버건디색 라이더 자켓과 연청 바지를 매치해 레트로한 분위기를 내기도.

1991년으로 돌아간 촬영장에 멤버들은 추억을 회상했다. 유재석이 "제니는 태어나기도 전이잖아?"라고 말하자 제니는 "저 태어나기 한참 전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