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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츄(CHUU)가 한화 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한다.
12일 소속사 ATRP에 따르면 츄는 오는 13일 오후 2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타이거즈 경기에 시구를 맡는다.
홈팀 한화 이글스의 공식 초청을 받은 츄는 승리의 기운을 가득 담아 멋진 투구와 함께 애국가를 제창해 경기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앞서 츄는 지난해 8월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의 주황색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한화 이글스는 츄의 시구 이후 5연패를 끊고 2연승을 기록했다.
당시 ‘승리의 요정’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츄는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승리 기원 시구 이후 한화 이글스의 팬이 됐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시구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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