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SSG닷컴은 SSG랜더스와 스타벅스가 협업해 출시한 ‘랜더스벅’ 유니폼을 가장 먼저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랜더스벅 유니폼은 오는 26~28일 진행되는 SSG랜더스 스타벅스데이를 기념해 제작한 것이다.
매 시즌 발매될 때마다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으로 지난 시즌에는 민트 색상 유니폼이 공개 4분 만에 완판될 정도였다.
이에 올해는 민트 색상 유니폼을 900장으로 대폭 늘렸고, 기존 그린 색상도 600장을 기획해 총 1500장의 유니폼을 준비했다.
기존 홈 유니폼 디자인에 스타벅스 고유의 그린과 민트 색상을 배합해 산뜻함을 강조하고 하단에 스타벅스 사이렌 패치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유니폼은 90~120까지 총 6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판매를 시작하고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마킹지는 인천 SSG랜더스필드 내 랜더스 샵 by 형지 매장에서 구매 후 부착할 수 있다.
최하민 SSG닷컴 바이어는 “매년 품절 대란을 겪었던 것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물량을 준비했다”며 “쓱닷컴 SSG랜더스 공식스토어에서 랜더스벅을 득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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