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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29) 측이 축구선수 송범근(26)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18일 이미주의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랍니다"란 입장을 전해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미주와 송범근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미주는 최근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송범근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미주는 안테나로 소속사를 옮긴 후 2023년 솔로 가수로도 데뷔했다. 현재는 MBC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미주보다 3살 연하인 송범근은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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