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유재석, 소떡소떡 보자마자 포장…"나은이가 좋아하는데" [놀뭐]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이 유재석이 딸 나은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갓생 음식'을 찾으러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그룹 데이식스의 영케이와 세븐틴 승관이 출연했다.

이날 갓 나온 떡으로 떡볶이와 떡꼬치를 만드는 분식점에 도착한 멤버들은 소떡소떡 시식에 나섰다. 

떡꼬치를 맛본 멤버들은 감탄을 이어갔고 유재석 역시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유재석은 "몇 개 포장해야겠다. 나은이가 소떡소떡 좋아하는데"라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유재석은 "사장님 소떡소떡 매운 소스 아니죠?"라고 물었고 "다섯 살부터 먹기 시작한다"는 답을 듣자 "이것 좀 싸주세요"라며 섬세한 면모를 보였다.

이후 유재석은 스태프까지 살뜰하게 챙기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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