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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코드쿤스트가 결혼설을 부인했다.
코드쿤스트는 25일 자신의 게정에 "오랜만에 모아두었던 사진을 올려본다. 모두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코드쿤스트는 흰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평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의 옆에는 반려묘가 하품을 하고 있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작업실에서의 사진도 공개했다. 검정색 자켓을 걸쳐입은 코드쿤스트는 의자에 기대 편안하면서도 나른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유의 세련된 패션센스가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코드쿤스트는 운동복을 입은 채 화장실에서 반려묘와 사진을 찍는가 하면, 일상의 사진을 함께 게시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결혼하네"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코드쿤스트는 즉시 "절대 아닙니다"라고 반박했고 이 네티즌은 "쏘리요"라고 전했다.
코드쿤스트는 지난해 5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그가 미모의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또 다른 매체는 두 사람이 8년째 연애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당시 소속사 AOMG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전하며 궁금증을 남겼다.
코드쿤스트는 지난해 2월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코드쿤스트는 "애 언제 낳냐"는 친구의 말에 "결혼을 해야 애를 낳지"라고 답하며 "결혼 생각은 늘 있지만 말처럼 되지는 않는다. 40살 전에는 하고 싶다"고 덧붙인 바 있다.
한편 코드쿤스트는 2013년 싱글 앨범 '레몬에이드'로 데뷔했다. 이후 '쇼미더머니' 시리즈와 '고등래퍼' 시리즈, '나 혼자 산다', '연애남매'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3월 다섯 번째 LP '리멤버 아카이브'를 발매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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