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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배우 김수현과 열애설을 부인한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28)이 밝은 미소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임나영은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베이지톤의 민소매 원피스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한 임나영의 모습이 담겼다. 햇살이 들어오는 통유리로 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엿보인다. 투명 의자에 앉아 윙크를 하는 등 밝은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이티투데이'를 포함한 다수의 해외 매체에 따르면 임나영은 김수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은 음악 페스티벌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코리아에서 마주쳤고,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지며 열애설로 번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나영은 김수현과 나란히 서서 음악을 즐기고 있다. 수많은 인파 속 김수현이 임나영에게 귓속말하고, 임나영은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 열애설을 부추겼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임나영 계정 댓글에는 국내외 팬들의 악플이 쏟아져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크게 의식하지 않은 듯 임나영은 제품 소개 등 활발한 SNS로 팬들과 소통하는 중이다.
한편, 임나영은 현재 KBS Joy 예능 프로그램 '픽미트립 인 발리'에 출연 중이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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