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VR 게임 전문 제작사 룩슨이 개발한 VR 게임 ‘러브 온(LOVE ON)’이 게임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정식 출시된 ‘러브 온’은 노벨피아 인기 웹소설 ‘러브 코미디를 망가뜨리는 법’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러브 온’은 플레이어가 원작의 주인공 마츠다 켄에 빙의하여 히로인 미유키와 함께 다양한 상황의 연애를 체험하게 해준다. 한국과 일본의 전문 성우들이 풀더빙해 당돌한 매력을 더욱 살렸으며,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스토리를 게임에 녹여내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또 단순 클릭기반으로 스토리 전개가 이루어지는 일반적인 미소녀연애시뮬레이션 게임과 달리 VR기기를 통해 히로인의 다양한 장소를 함께 체험하고 생생하게 터치하며 전개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몰입감을 높여주는 VR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가상의 손을 활용한 다양한 인터렉션, 아름다운 스토리라인 역시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원작처럼 게임 속 주인공에 빙의하여 히로인인 미유키와 달콤한 연애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고퀄리티 배경과 오브젝트, 그리고 사운드 디자인으로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 개발사는 특히 가상의 미유키를 직접 만나는듯한 물리 시뮬레이션 구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게임 출시를 기념하여 노벨피아에서는 자사 굿즈샵에서 게임 구매 시, 스팀 판매가 대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내달 11일까지 게임 캐릭터들을 활용한 디지털 이모티콘도 받아볼 수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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