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이성당 단팥빵 레시피로 ‘1945 모나타 아이스크림’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푸드는 군산의 유명 빵집 ‘이성당’과 손잡고 프리미엄 디저트 ‘1945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성당은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제과점이다. 1945 모나카 아이스크림은 이성당의 대표 제품인 단팥빵 레시피를 활용해 팥 앙금과 아이스크림이 속을 가득 채웠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속 팥 앙금에 고소한 팥 원물이 들어있어 씹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며 “냉동상태의 모나타 아이스크림을 에어프라이어에 1분 내외로 돌리면 더욱 바삭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1945 모나카 아이스크림은 G마켓, 옥션, 카카오톡 선물하기, CJ온스타일 등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3개에 89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관계자는 “전국 유명 베이커리를 찾아다니는 ‘빵지순례’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집에서도 지역 유명 빵집의 특색을 살린 제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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