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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 타워레코드 뮤직 2024년 상반기 신인 부문 1위에 올랐다.
11일 일본 타워레코드 뮤직이 발표한 상반기 결산(집계기간 2024년 1월 1일~6월 30일)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타워레코드 뮤직 2024년 상반기 스트리밍 랭킹' 내 신인 아티스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부문은 올해 데뷔한 아티스트의 데뷔 앨범 전곡 스트리밍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아일릿은 "데뷔 이후 저희의 노래를 들어주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매일 실감하고, 행복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계속 성장하는 아일릿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일릿은 '2024 TMEA 5th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 참석해 데뷔 후 처음으로 중화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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