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매일유업은 신제품 ‘피크닉 제로’가 출시 18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팩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 음료로 사랑받아 온 ‘피크닉’ 제품을 건강을 고려해 제로 음료로 출시했으며,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피크닉 제로는 기존 피크닉의 상큼한 과일과 부드러운 우유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과 칼로리, 지방을 모두 제로로 영양설계했다. 당류 섭취 걱정 없이 피크닉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피크닉 제로 출시에는 고객들의 의견이 큰 역할을 했다. 장수 브랜드 피크닉을 평소 즐겨 마시던 고객들이 당류 함량을 줄인 제품 출시를 요청했고, 매일유업이 이를 반영해 제로 음료를 개발한 것이다.
“달달한 피크닉이 제로로 나올 줄은 몰랐다”, “피크닉 제로 진짜 맛있게 잘 만들었다” 등 고객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피크닉 제로는 사과제로와 청포도제로 2가지 맛으로, 제품 용량은 200ml다. 멸균팩 포장으로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하다.
피크닉 제로는 매일유업 공식몰, 네이버 직영스토어,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라인프렌즈와 콜라보한 ‘피크닉 그라운드체어’와 함께 세트로도 구매 가능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고객의 사랑 덕분에 피크닉 제로가 출시 18일 만에 100만팩 판매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건강을 위해 설탕과 당류 섭취를 줄이고 싶지만 맛도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를 위해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