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주한 베트남대사관 찾아 조문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주한 베트남대사관을 찾아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최 회장은 조문록에 "베트남의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서기장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유가족과 베트남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추모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베트남의 발전에 한국 경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고 적고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쫑 서기장은 19일(현지시간) 하노이에서 고령과 오랜 중병 등으로 인해 8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최 회장은 앞서 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당시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동행해 쫑 서기장과 만났다.
베트남은 지난해 한국의 3번째 교역대상국으로 현재 8800여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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