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이 몽골 현지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6박 7일간 몽골 인보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여자간호대학교의 혁신지원사업 ‘SWCN+ 전공 역량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와 협약 체결 및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의 연계를 통해 파견됐다.
봉사단은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재학생 20명으로 구성되어 몽골 현지에서 보건위생교육, 노력봉사,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글로벌 간호 보건 특화형 대외협력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인솔자 이소영 조교는 "이번 봉사 활동은 학생들이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다양한 간호·보건 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이번 몽골 봉사단 파견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대학 비전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섰다. 또 몽골 울란바타르 인보아동센터, 중앙청소년문화의집 등의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학의 비전과 가치를 국제 무대에서 실현하기 위한 연계·협력을 강화했다.
한편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내달 11일부터 17일까지 라오스로 SWCN+ 전공 역량 나눔 해외 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