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올 시즌 10번이나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키움 관계자는 13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 도중 “이날 19시 38분 기준으로 1만6000석 전석 매진됐다. 이번 시즌 고척스카이돔 10번째 매진”이라고 했다. 키움은 이날부터 15일까지 KIA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전을 치른다.
키움은 근래 젊은 팬을 많이 유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단이 그동안 큰 노력을 기울여온 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다는 평가다. 아울러 원정 팬이 많기로 유명한 KIA의 도움도 받았다고 봐야 한다. 올 시즌 KIA 팬들은 장소, 요일에 관계없이 야구장을 적극적으로 찾는다.
고척=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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