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동휘가 영화 ‘메소드연기’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며, 이동휘는 영화제에서 첫 공개되는 영화 ‘메소드연기’를 통해 개막식 레드 카펫을 비롯한 GV(관객과의 대화), 야외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행사 일정을 앞두고 있다.
이동휘는 그동안 영화, 드라마 구분 없이 출연 작품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배우다. 그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을 통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메소드연기’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된 작품으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은 올해 한국 영화의 위상과 흐름을 대변하는 대표작 및 최신작을 선보이는 섹션으로 매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소드연기’는 미쟝센 단편 영화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동명의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코미디 배우라는 프레임에 갇혀 매너리즘에 빠진 주인공 이동휘(이동휘)가 뜻밖에 출연 제안을 받으며 벌어지는 소동극을 그린 휴먼 드라마·코미디 작품이다. 이동휘는 극 중 실제 이름인 이동휘 역을 맡아 독보적인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동휘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결혼, 하겠나?’와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파인’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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