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마이데일리 = 황상욱 기자] BNK금융그룹은 4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성별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형식이며 취업지원 대상자, 등록 장애인 등은 법률에 의거해 우대한다. 또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최종학력(대학원 졸업 이상자는 학부학력)이 부울경 소재 학교를 졸업한 자를 대상으로 모집 직군별 지역전형도 실시하기로 했다.
부산·경남은행의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종합면접, 인턴십(기업문화적합도 심사) 및 최종면접 등으로 진행되며, 직무별 역량을 갖춘 인재 선발을 위해 일반직군 및 D-IT 직군으로 구분해 채용한다. 특히 부산은행은 고도화된 금융환경 대응을 위해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자격증 보유자를 채용하는 전문직군을 신설했다.
황상욱 기자 eye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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