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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원조 연출자인 강봉규 PD가 새 프로그램인 '내 아이의 사생활'에 초대하고 싶은 출연자에 대해 말했다.
ENA 새 토요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제작발표회가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 서울 TWO빌딩에서 장윤정, 도경완, 추성훈, 박정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충현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강봉규 PD는 "지금 나온 분들은 출연자 대표로 나온 것이고, 이외에도 12회까지 다섯 가족 정도가 더 출연을 한다. 물론 러브콜을 보내고 싶은 분도 많고 실제로 연락을 한 분도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송일국 가족과도 일년에 한 두 번씩은 만남을 유지하고 있어서, 당연히 러브콜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다. 하지만 가족마다 사정이 있으니 거기에 맞춰서 하고 싶다. '슈돌' 당시의 기억을 떠올려 보면 송일국은 거절을 했는데, 파일럿을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 그렇게 우리 프로그램을 보고 고민하고 계신 스타 가족이 있다면 연락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내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아이들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획된 프로그램이라고.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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